폐렴구균 증상 및 폐렴구균 원인 및 치료 방법

2022. 5. 29. 15:5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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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 폐렴구균 [Streptococcus pneumoniae] '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하겠습니다.

 

 

폐렴구균

[Streptococcus pneumoniae]


정의

폐렴쌍구균(Diplococcus pneumonia)이라고도 한다. 그람양성(Gram-positive)세균이며, 폐렴의 주요 원인이다. 세계적으로 퍼져 있으며, 폐 외에도 여러 부위를 감염시켜 병을 일으킨다. 형질전환(transformation)현상을 보여준 그리피스의 실험에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다.​

 

락토바실러스목(Lactobacillus) 연쇄상구균과(Streptococcaceae)에 속하는 세균(bacteria)이다. 1881년 미국 국방부의 내과의 조지 스텐버그(George Sternberg)와 프랑스의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가 비슷한 시기에 각각 독립적으로 폐렴구균을 분리해 냈다. 그람염색(Gram's stain)법으로 염색이 되는 그람양성(Gram-positive)균으로 염색하여 관찰하면 구형을 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분열 후에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데 둥근 모양이 두 개가 붙어 있다고 하여 1926년에 폐렴쌍구균(Diplococcus pneumonia)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후 1974년에 구형이 두 개 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 분열함에 따라 계속 이어져 사슬 모양이 되는 것이 관찰되어, 연쇄상구균과로 분류하고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으로 다시 명명하였다.

 

 

감염 및 확산

 

기도의 상부를 감염시켜 폐렴을 일으킨다. 세균성 폐렴 중 60-70%는 이 균에 의해 일어난다. 기도 뿐만 아니라 신체의 여러 부위를 감염시키고, 그 곳에서 질병을 일으킨다. 혈액[균혈증(bacteremia)], 뇌나 척수[뇌막염(meningitis)], 뼈[골수염(osteomyelitis)], 관절[관절염(arthritis)], 귀[중이염(otitis media)], 위나 십이지장[복막염peritonitis], 심장의 바깥면을 싸고 있는 심막[심막염pericarditis], 상처 부위[봉소염cellulites]등을 감염시킨다.

폐렴구균은 어린아이가 걸리는 균혈증, 폐렴, 뇌막염, 중이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나이가 많거나 혹은 심장병,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한데 이 경우 폐렴구균은 치명적일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에는 균이 있고 주로 이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치료

항생제(antibiotics)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1960년 대에만 하더라도 폐렴구균은 항생제의 일종인 페니실린(penicillin)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항생제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폐렴구균들이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은 세팔로스파린(cephalosporins), 매크로라이드(macrolides),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퀴놀론(quinolones),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과 같은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유효한 항생제로는 밴코마이신(vancomycin),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목시플록사신(moxifloxacin)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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