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4. 18:58ㆍ카테고리 없음
2022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예매정보
공연시간 정보
- 전시장소 : 그라운드시소 성수
- 전시기간 : 2022.8.4(목) ~ 11.13(일)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월 첫째주 월요일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
공지사항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 VIVIAN MAIER> 얼리버드 티켓 오픈!
*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기간 : 2022.6.17(금) ~ 7.14(목)
* 얼리버드 티켓 관람기간 : 2022.8.4(목) ~ 10.28(금)
※ 한정 수량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 전시장소 : 그라운드시소 성수
- 전시기간 : 2022.8.4(목) ~ 11.13(일)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월 첫째주 월요일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
※전시 오픈 일정이 8월 4일(목)로 변경되었습니다. <블라인드티켓> 예매자 분들도 8월 4일(목) 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할인정보
- 1차 얼리버드 티켓 : 9,000원 (성인/청소년/어린이 동일)
비비안 마이어
비비안은 쇼윈도,유리,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주 찍었습니다.
표정은 단호하고, 차가웠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길 극도로 꺼리던 사람이 이토록 많은 셀카를 남긴 사실은 아이러니 하지만 비비안은 자신조차'기록'의 대상으로 여겼다.
2007년 어느 작은 경매장,
역사학자 존 말루프는 정체 불멸의 상자를
구매한다.
상자속에서 발견된 오래된 필름 15만장.
사진들은 훌륭했고, 존 말루프는 사진을 SNS를 통해
세상에 공개했다.
사람들은 그녀의 사진에 뜨겁게 반응했다.
그녀에 대한 전 세계의 폭발적인 관심은
SNS에서 전시회와 스크린으로 이어졌다.
그녀는 누구인가?
180cm의 키, 깡마른 체형에 동그란 챙이 달린
펠트 모자에 무표정한 얼굴.
가슴에는 롤라이플렉스 카메라.
40년간 보모로 살면서 수십만 장의 사진을 찍고,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수수께끼 같았던 사람.
그녀가 남긴,그리고 우연히 발견된 20세기의 유산을 만난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그녀를 "사진가"로 기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