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소이연남 다녀왔어요.
연남동에 있는 소이연나은 항상 웨이팅이 심해서 엄두를 못냈거든요. 요즘같은 더운날은 기다리기도 힘듬 ㅠㅠ 저번달에 갔을때 웨이팅 20팀이 넘길래 깔끔하게 포기 했습니다. 한남동에도 생긴건 알았지만 방문해본건오늘이 첨이였어요. 배가 부른 상태로 가서 쌀국수 하나와 소이뽀삐아를 시켰습니다. 소이뽀삐아가 쌀국수 보다 더 비싸네요. 근데 안에 새우도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실하다고 해서 시켜봤어용 ㅋㅋ 그리고 지금 병맥주 5천원 행사를 하고 있어서 맥주도 함께 시켰어용. 테이블 느낌은 이렇습니다ㅎㅎㅎ 한남동 소이연남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웨이팅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소스들 태국고춧가루랑 고추식초를 곁들여 먹었는데요, 고추식초가 진짜 매력적이더라구요. 창 맥주입니다. 맥주는 1인 1병해..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