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맞이해 신라호텔 더 파크뷰 런치 다녀온 후기

2021. 6. 3. 13:0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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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결혼한지 1년이 되었단 말인가..!

시간이 너무너무 빠르네 > <

연애할때도 마찬가지로 큰소리 내며 싸운적 없었는데,

결혼 생활도 마찬가지로 내 예상과 생각보다 더 재밌고 좋다.

신라호텔 더파크뷰도 한달전에 예약해놓은 남편 칭찬해

신라호텔 더 파크뷰의 점심 가격은 성인 기준 1인 119,000원이고,

주말이나 공휴일, 저녁의 식사 가격은 1인 122,0000원으로 3천원 차이가 난다.

점심에 방문하면 웰컴 샴페인도 주기 때문에 우린 점심으로 고고 !

가족 채팅방에서 울아부지가 보내주신 카톡 ㅋㅋㅋ

프로필 사진도 손녀 사진이구, 스윗하심

무튼 남편이 12시로 예약을 했고, 신라호텔로 고고 !

더원카드로 아직 바꾸질 못해서 발렛은 안하고 주차장에 주차 했는데,

어른들이나 오르막길 걷기 힘드신분들이랑 오면 꼭 발렛 하세요..ㅎ

이유는 가보면 압니다.

신라호텔 로비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요.

11시 50분쯤 도착해 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QR체크하고 우리도 줄을 서봅니다.

그리고 입장

산펠로그리노 한병씩 세팅되어 있어요.

요건 테이블마다 거의 반씩 남기고 가는거 같아요 ㅋㅋㅋ

너무 배부름. 하지만 탄산 매니아인 나는 너무 좋았지만 우리도 남겼다는점..

식사를 제외하고 뷔페 음식을 가져갈때는 비닐장갑과 마스크 필수.

비닐장갑을 서버분이 들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하나씩 꺼내서 받고 쓰고 난건 테이블 위에 놓으면

정리해 줍니다.

식사때는 마스크를 보관하기 용이하도록 마스크 백이 인원당 하나씩 올려져있어요.

호미세라 오가닉 브룻까바

알콜이라 미리 서버분이 말을 하고 따라주시네요.

물론 남편은 운전해야 하니까 내가 두잔 냠냠

이럴때면 남편이 술 안마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두잔다 내꺼

이건 1인당 1개씩 나오는 페스츄리스프인데, 이게 진짜 맛있어요.

트러플 양송이 스프로 추정되는데 페스츄리가 정말 바삭하고 스프랑 먹으면

부드럽고..ㅠㅠ 진짜 맛있습니다.

초점이 나간 초밥사진..!

일단 초밥은 서버분이 만들고 있고, 기본으로 장어 초새우 참치 그리고 흰살 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장어가 진짜 의외로 너무 맛있습니다.

남편은 참치초밥 마니아라 참치초밥이랑 장어회만 따로 받아왔어요.

그리고 대게!

대게대게 맛잇는 대게

대게는 까기 귀찮아서 안먹을까 했는데, 이미 칼집을 다 내놓아서 살짝 힘을주면

살이 쏙 나와요.

음 집게발 수율이 아주 좋군

차가운 대게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대게살 관자 스프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사진이 없네요.

두번째로 받아온 초밥.

장어초밥 진짜 맛있고 , 참치초밥은 녹아서 없어집니다.

여기서 초밥 먹구 바이킹스 워프는 이제 다신 안가기로 했어요ㅋㅋㅋ

고기류도 다 맛있는데, 사진을 못찍은 LA갈비 양념도 잘 되어 있고 맛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디저트 사진도 또 없네요. ㅋㅋㅋㅋ 마카롱도 너무 맛있고, 케익류도 말해 뭐합니까.

신라호텔 디저트류 너무 맛있어요.

점심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요기조기 사진을 찍고 다니기가

약간 민망한 수준으로 사람이 많습니다.

아직 블로거가 되려면 멀었나 봅니다.

유명한 신라호텔 기저귀 가방 ㅋㅋㅋ

품절입니다..!

물건 있음 하나사볼까 했는데 역시나 품절

남편이 뷔페 입장전에 밥먹고 망고 빙수 먹자고 했는데,

망고빙수 먹을 상태가 아닙니다. 너무너무 배불러서 신라호텔 망고빙수는 다음 기회에..!

뷔페 갔다가 남산타워 들려서 케이블카 한번 타주고, 용산가서 크루엘라 보고 결혼기념일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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