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 12:17ㆍ해외살이
본 게시물은 2021년 10월3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코로나 시국에 출국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으랴..
ㅠㅠ 일단 출국일정이 잡히고 72시간전 pcr 검사서가 필요해서 찾아 보던중 , 보건소에서 국문 코로나 pcr 검사서를 주는 곳들을 서치 했다.
보통 해외 출국자들이 pcr 검사 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간편한 방법이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를 하는방법이다.미리 예약하면 되고 결과도 몇시간 안에 바로 나온다.
하지만 나는 새벽 출국이라 이 방법은 패스.
두번째는 코로나 검사 지정병원가서 검사하고 영문결과지 받기.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검색해 본 결과 보통 13만원에서 주말은 21만원까지 받기도 하더라..ㅎㅎ 난 하필 화요일 출국이라 주말에 한 결과가 필요했다.
나머지
세번째는 국문 결과지를 출력 해 주는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고 그 종이를 다시 영문 번역 하는것.
영문 번역은 인천공항에서 3만원에 가능하다.
나는 세번째를 택 하고 영문 번역 없이도 출국을 할 수 있었다.
이유는 이름이 여권에적힌 영문명으로 검사지를 받았기 때문 !어차피 결과는 영어로 음성이라고 적혀 있고 검사 시간 또한 잘 나와있기 때문이다.

관악구 보건소는 주차 또한 널널...!
나는 주말 아침에 방문을 했다.
오전 9시부터 검사 시작이고 보통 오전8시 30분쯤에 와서 줄을 서는것 같다.

주차를 하고 화살표를 따라가본다.

우리나라 시스템 참 잘 해놨다.
일단 번호표를 뽑고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번호를 호출해준다.
전자문진표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곳곳에 배치된 사람들이 잘 도와준다.
전자 문진표에 이름을 여권명으로 등록하면 영문명으로 나온다.
물론 항공사 마다 규정이 다르다고 하니 가장 확실한 방법은 3만원을 내고 인천공항에서 공증받는것이다.

이렇게 현재 대기인원수와 호출번호 확인도 가능하고 전광판에도 나와 있다.
또 대기 인원수에 따른 소요 시간 까지 잘 안내되어 있다.


나는 처음으로 pcr검사를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참을만했다.한 30분만에 검사까지 완료.다음날 오전에 문자로 결과를 알려준다.
그러면 평일에 다시 보건소에 방문해서 문자와 신분증을 보여주고 코로나 검사지를 받으면 된다. 발급하는데 몇초도 안걸림 ㅋㅋ!
이상 관악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후 pcr 검사서 받은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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