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호텔 우즈베키스탄 호텔 숙박 후기

2021. 11. 7. 23:12해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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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착

비행기에서 보이는 다른 풍경들이

내가 정말 멀리 타지에 왔구나

실감이 나게 해준다.

한국에 있을때 보다

더 글을 많이 쓰게 되는데,

마음이 복잡스러워서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더 많이

쓰게 된다.

공항 도착.

공항앞에서 외국인이

택시타면 기본 10불을

부른다고 익히 들었다 ㅋㅋ

얀덱스를 사용하자!했는데

일단 공항와이파이가 안된다.

ㅋㅋㅋㅋㅋ 카자흐스탄 공항도 프리와이파이 써놓고 안되던데

와이파이 하려면 번호 인증을 해야함.

그래서 그냥 공항 택시 이용하기로.

목적지를 말 하면 금액을 알려준다.

호텔우즈베키스탄 까지는

70000솜을 달라고 한다..ㅎ

대충 택시 시세은 알고 있으나

공항택시인것을 감안해 그냥

알았다고 했다. 일단 우리가

가진 짐도 많았고 밖에 나가서

흥정하기도 지쳤다.

달러를 솜으로 환전해야 하는데

환전 창구가 아주 구석에 작게 있다.

커텐을 쳐 놨길래 두드리니까

런치 타임이라고 화를낸다..

그래 밥시간은 건들이면

킹받지..ㅋㅋㅋ

알고보니 공항에 달러 -> 숨

환전하는 atm이 있어서

환전을 했다.

호텔 우즈베키스탄 호텔은

약 30년이 된 오래된 호텔이라고

알고있다. 타지에 나간다고 친구가

2박 숙박을 제공해주어 호텔우즈베키스탄으로

우리가 선택했다.

1박당 80불 정도였는데 룸 컨디션을 보면 정말 경악스럽다.

저녁에는 이렇게 화려한데,

저 전기세로 그냥 다른걸 보수공사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즈베키스탄 호텔 로비이다.

일단 와이파이는 로비에서 가장 빠르다.

우리 객실은 12층이였고 객실안에서

와이파이가 2칸이 잡혔다.

문 앞이 제일 잘 잡혀서

통화를 할때는 문 앞으로 나가서 했음.

ㅠㅠㅠ ㅋㅋ

와이파이의 중요성을 이 호텔과 공항에서

느꼈음.

인터넷이 없으면 바보인간이 되는구나.. ㅋㅋㅋ

호텔복도

이렇게 보니 일본식 같기도 하고

..?..

일단 당황스러운게

호텔 전기를 저녁에 밖을 꾸미는데

다 사용하는건지 룸에 불이 잘 안들어온다.

아니 애초에 스탠드 말고는

천장에 핀조명이 작게 있어서

저녁에는 의도하지 않게

어둡다 ㅋㅋㅋㅋ

사진에 보이는 저 조명이 끝이다.

ㅋㅋㅋㅋㅋㅋ 저녁엔 강제로 분위기가

어두워짐..

사진은 밝게나왔지만 너무 어두워서

스탠드를 다 켜놨다.

다 켜놔도 어두움 ㅋㅋ

와이파이도 문쪽에서만 되고

조명도 문쪽에 있어서 아예 테이블을 문 앞에 가져다 놓고 저기서 앉아서

노트북이랑 핸드폰 함 ㅠ

호텔 우즈베키스탄의 유일한 장점

ATM 달러 환전기계

방 전체 카페트에 먼지가 너무 날려서

환기를 시키려고 창문을 열었다.

계속 비염 기침 함 에에엧위치

공원 앞이라 공원뷰는 참 좋았으나

우리는 비흡연자인데,

대체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담배꽁초들..

기분 나빠서 다시 문을 닫아버림

또 콘센트를 한번 보면

전기코드 뽑다가 벽 부숴지는줄ㅜ이쪽 벽은 무서워서

다신 안썼다.

쓰다보니 너무 단점만 쓰는것 같지만

아직 더 남았는걸..ㅠ

일단 2박을 묵기로 했으니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가본다.

로비도 불이 다 꺼져있다.

 

화려한 계단이 로비에 있었으나

뭐인지는 안가봤다.

조식 식당도 당황스럽다.

옛날 결혼식 연회장 분위기 인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창궐하는 지금

직원들도 마스크를 안쓰고 있다.

요거트는 아주 맛이 좋았다..

일단 요거트만 눈 딱 감고 먹음

직원뿐만 아니라 조식을 먹으러 온 손님들도 노마스크인데 심지어 떠들면서 음식을 퍼간다 ㅠ 흐린눈 하고 요거트 퍼먹음

저기 끝에서 오믈렛이랑 계란을 만들어 주는데 요리사 친구분들인지 직원인지 아침부터 총 3명이

마스크도 안쓰고 저기서 수다 삼매경

두번째날 조식을 먹던 중

빵을 먹는데 빵에서는 머리카락이 나오고

접시를 위에 접시 빼고 아래 접시 들었는데 거기서도 머리카락 발견!!!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아직

더 머물곳을 구하지 못해서

하루정도 더 숙박하며 숙소를 찾을까?

하고 1박 연장 금액을 물어봤다.

너의 예약을 확인해보니

너네 80불에 예약 했으니 1박에 80불이야

라고 말 해서 그냥

에어비엔비로 당장 숙소를 바꾸었다.

호텔우즈베키스탄 이용후기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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