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7. 19:17ㆍ해외살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는 예쁜 카페들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나는 safia와 bon cafe를 자주 가는 편이다.
그 외에도 정말 이쁜 카페들이 많다.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고 한국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ㅎㅎ
물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국이랑 비교 불가라고 해야하나..ㅎㅎ
그래도 요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제법 잘 하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타슈켄트 본 카페는 여러 지점이 있다.
타슈켄트 각 구역마다 다 있는듯..?ㅎㅎ
항상 브런치를 먹으러 와야지 하면서,
커피만 마시러 오고 있다.
크루아상 샌드위치도 가격대비 훌륭하고
전체적으로 타슈켄트 본카페 맛이 좋다.
에끌레어도 5종류 정도 있고,
머핀,케이크, 그리고 아이스크림 종류도 많고
초콜릿 종류도 굉장히 많다.
기본 크루아상도 굉장히 저렴하고 맛도 좋다.
다음엔 팬케이크를 시켜 먹어야지..ㅎㅎ
전체적인 분위기는
타슈켄트 본카페가 다들 이런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재즈는
딱 내 취향의 재즈 노래.
작년 크리스 마스 시즌에도
본카페를 참 자주 갔었지.
크리스 마스 시즌에는 더욱 더 이쁘게?
꾸며놓는다 ㅎㅎ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테이크 아웃 컵도 귀여운편 ㅎㅎ
특히 봄을 맞이해서
체리 블라썸 패키지로 바뀌었는데,
이쁘더라.
오늘은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노 주문
카푸치노 라떼 아트 너무 귀엽다.
동생에게 보내줬더니
우즈벡 곰 스럽다고 한다.
ㅋㅋㅋ
거의 한달 내내 오던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 인지 테라스에 앉기도 좋은 날씨.
하지만 난 본카페 오기 전에
에보스 테라스에서 핫도그를 먹었더니
너무 추워서
매장안에서 먹기로 함
귀여운 라떼아트
곰이 참 마음에 든다.
어제 먹었던 돌체 이탈리아 커피보다는
쓴맛이 덜 하고 맛이 좋다.
머핀과 초콜렛 한조각.
머핀은 견과류가 많이 들어 있어
씹히는 맛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베이커리 류도 너무 마음에 듬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테라스에서 브런치 먹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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